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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에드 시런 트위터 캡처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의 내한공연 티켓이 예매 오픈 동시에 매진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낮 1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 에드 시런의 내한 콘서트 예매는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면서 종료 됐다고 전해졌다.

에드 시런은 2017년 1월 싱글 '셰이프 오브 유'와 '캐슬 온 더 힐'을 발매하며 영국 공식 싱글 차트에 1, 2위로 이름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세계의 각종 음원 차트에서도 1, 2위를 석권하는가 하면 빌보드 역사상 최초로 싱글 차트 톱10에 2곡을 1위와 6위 동시에 진입시킨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또한 지난해 2016년에는 '그레미 어워드'에서 '싱킹 오브 라우드'가 올해의 노래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지난 2015년 3월 첫 내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는 시런은 이번 내한 공연으로 약 2년 7개월여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다.

한 매체에 따르면 공연 관계자는 "에드 시런의 이번 내한공연은 총 1만 7,000석 규모로 진행되며 전석 스탠딩으로 이뤄진다"라고 공연에 대해 설명했다. 온라인팀 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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