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순 목원대 교수<사진>가 ‘제10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법무부 국적취득 연계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참여해 이민자·다문화 가정대상 의료·취업·상담지원 등 복지기반 조성에 기여해 왔다. 중앙부처·대전·충남지역 다문화 관련 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결혼이민자 중심의 지원을 외국인주민 지원으로 전환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이 교수는 "앞으로도 이민자 지원을 위한 인프라 조성과 건강한 다문화사회의 구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소상소감을 말했다.

이형규 기자 h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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