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대표는 2007년 아들의 심장수술로 인해 큰 수술비를 마련하느라 살던 집까지 팔았으나 모자란 병원비 때문에 절박한 심정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도움을 청했고 그 당시 받은 긴급지원비 덕분에 무사히 수술을 마칠 수 있었다. 이후 어려운 사람들에게 베풀겠다는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1억원 약정으로 아산 3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과 동시에 후원금 1500만원을 기탁한 것이다.
이에 앞서 임 대표는 2015년 4월 신창면행복키움추진단과 취약계층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세대 아동가구와 10세대 독거노인가구에 300여만원을 주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으며, 2015년 9월에 아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10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