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선정해 ‘해충퇴치 클린 홈 만들기 사업’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해충퇴치 클린 홈 만들기 사업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 중 사업 추진을 희망 하는 현장 방문을 통해 주거 환경이 취약한 8가구 40명의 아동가정을 선정해 6회기 방역 서비스(살균·살충, 구서작업 등)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관내 소독업체의 후원과 홍성지역자활센터, 홍성군 자원봉사센터과 협력하여 서비스를 실시 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 밑반찬 배달, 가정방문 학습지원, 가족관계 개선 상담지원 등 23개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업을 말한다.

정동우 주민복지과장은 “해충·유충의 증식을 예방하여 청결한 가정 내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드림스타트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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