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시장 측은 인근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에 비해 도매시장 점유율 등에서 현저히 밀려 침체되는데 대한 시 차원의 해결대책을 요구했다.
이밖에도 시장 내 불평등하게 배분된 점포의 평등 배분과 시설물 보수, 상가 증축 등을 건의했다. 송 의원은 “오정시장의 활성화에 비해 노은시장이 상대적으로 침체돼 가는 것은 사실”이라며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회차원에서 시와 함께 고민하고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