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질랜드, DAC 사무국 등으로 구성된 OECD DAC 대표단은 매년 4∼5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ODA) 정책과 집행에 대한 동료 검토를 거쳐 해당 회원국에 제도 개선 방향을 제언하고 있다. 한국 정부가 OECD DAC의 동료 검토를 받는 것은 2012년 이후 두 번째다.
DAC 대표단은 방한 기간에 국무조정실, 기재부, 외교부와 한국수출입은행, 코이카, 국회, 시민사회, 감사원 등을 찾아 한국의 개발협력 분야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