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 심우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U1대 채훈관 총장과 교무위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구본민 이사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 및 그 가족에 대한 심리적·정서적 지원 서비스, 교육지원활동, 건강관리활동, 법무보호 사업 개선과 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채 총장은 "사회적·경제적 약자인 법무보호대상자의 법률복지 구현을 위해 U1대가 일조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학과 공단의 공동 노력으로 범죄행위 등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이 따뜻한 보호를 통해 희망을 되찾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법무보호복지활동을 통한 보호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및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