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4위 모두석권

▲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헌터-인제레이싱팀’ 소속 선수들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Cadillac 6000 클래스 3라운드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다.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과 ‘헌터-인제레이싱팀’ 소속 선수들이 지난 주말 경기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올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Cadillac 6000 클래스 3라운드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아트라스BX 레이싱팀 조항우 선수는 개막전 우승에 이어 3라운드 예선 및 결선에서도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시즌 2승을 챙겼다. 같은 팀인 팀 베르그마이스터, 스테판 라진스키 선수가 각각 3·4위를, 헌터-인제레이싱팀 정연일 선수가 2위에 오르며 한국타이어의 후원팀 선수들이 나란히 1~4위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거뒀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 조항우 선수는 우승 소감에서 “예선·결승 모두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건 경기 내내 안정적으로 고성능을 유지해 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올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Cadillac 6000 클래스에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를 비롯한 전세계 약 30여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입증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탑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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