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병원은 산부인과 양윤석(54·사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평생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양 교수는 최소침습수술인 ‘무흉터 노츠’(NOTES) 자궁적출수술을 개척해 해외 저명 학술지인 ‘최소침습부인과저널’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부인과 질환에 대한 활발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전 세계 유명 전문가 데이터베이스(Marquis Biographies Online) 독점 접근권도 갖게 됐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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