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는 보훈가족에게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편지 쓰기운동과 호국영웅잔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조치원명동초등학교에서는 재미작가 김영세 화가의 재능기부로 6종류의 사진엽서에 6·25참전호국영웅들께 고마움을 담아 21~22일 양일간 학생들의 감사편지 쓰기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23일에는 세종시민회관에서 세종시 6·25참전유공자 480여명과 가족 및 지역 시민·학생 등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연예인 등 출연가수의 위로 공연 및 감사편지 전달 등이 있다.

고진광 대표는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6·25참전유공자들이 이 나라를 어떻게 지켰는지와 함께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리기 위해 감사편지 쓰기운동 등을 펼치게 됐다”며 “6·25참전 유엔군 영웅님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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