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 단양지사 최병문 지사장과 최재창 고객지원팀장 등 직원들이 22일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 말금 마을을 찾아 식수와 물통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전 단양지사 제공
가뭄으로 농사철 식수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골 마을을 찾아 식수를 공급해 칭송을 얻고 있다. 한전 단양 지사 최병문 지사장과 이재설 위원장 등 직원들이 22일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 말금 마을을 찾아 식수를 공급했다.

고도 500m의 산골에 위치하고 있는 말금 마을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식수와 생활용수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한전 단양 지사는 말금 마을 7가구에 식수와 물통을 지원하고 마을 주민들을 격려했다.

최병문 한전 단양지사장은 “자연재해로 식수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