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동행은 지역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이 멘토 멘티가 되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역사탐방, 진로체험, 문화체험 등을 통해 사회성 발달, 자존감 향상, 스트레스 해소등을 통해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는 행복한 동행 첫번째로 심리검사를 통한 ‘행복한 만남’이 오전 9시부터 진행됐고, 오후에는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행복한 만남은 에니어그램을 통해 자기와 타인과의 만남으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비암사’를 탐방하며 역사이야기 듣기 및 유적지의 흔적을 찾아 다함께 사진을 찍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