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 단양군민회 제47차 정기 총회가 지난 23일 육군회관 1층 태극홀에서 열린 가운데 류한우 단양군수, 정원경 군민회장, 박칭식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10만 출향군민의 모임인 ‘재경 단양군민회’가 지난 23일 오후 6시30분 서울 육군회관 태극홀에서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단양 섹소폰 앙상블 동우회의 주옥같은 축하연주로 시작해 김창식 단양군 기획감사실장의 단양군정 설명회와 재경 군민회 주요할동보고, 감사패·공로패·효자상(특지 장학회)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정원경 군민회장, 박창식 전 국회의원, 김대열 문화원장, 한기억 농협 단양군지부장, 정옥림 여성단체협의회장, 오수원 단양군새마을회장, 이규옥 노인회장, 장지홍 사회복지협의체 회장, 심옥화 자원봉사센터장, 한경숙 단양중·한국호텔고 총동문회장, 손명성 사무국장, 조성룡·신혁용 부회장, 이진영 단양초 동문회장, 김정우 충북도민회 수석 부회장, 재경군민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심옥화 자원봉사센터장과 박유식 단양군 자치행정과장 등이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상했고, 특히 특지 장학회 효부상으로 김원권(대강면 장정리) 씨가 선정돼 10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격려사에서 “10만 명의 출향군민들의 성원과 협조에 힘입어 고향 단양은 날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고향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원경 군민회장은 “선·후배들의 뜻을 받들어 고향 발전과 군민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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