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사회는 2015년 7월 직지세계화와 새로운 직지관련 콘텐츠 제작을 위해 고인쇄박물관과 ㈜아우라픽처스가 협약을 체결해 제작을 진행했다.
제작은 2015년 9월부터 12월 해외 5개국과 국내 촬영을 진행하고 약 1년간의 후반작업을 거쳐 지난해 12월 완성됐다.
직지코드는 2017년 5월 전주국제영화제에 출품해 128편 중 한국경쟁부문 11편에 선정되며 입소문을 탄 것을 계기로 6월 28일 전국 개봉을 결정했고, 개봉에 앞서 청주에서 시사회를 개최하게 됐다. 시사회에는 제작자 정지영 감독과 메가폰을 잡은 우광훈 감독, 배우 겸 공동 감독 데이빗 레드맨과 장동찬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이승훈 시장은 "직지코드의 발전과 흥행을 응원한다"며 "직지세계화와 직지홍보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