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최병화(90·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씨와 의용경찰대원으로 무장공비 토벌 작전에 참여한 노재덕(82·옥천군) 씨가 6·25전쟁에 참전한 사실이 확인돼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이시종 지사는 “6·25전쟁의 아픔과 상처를 기억하고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다 돌아가신 호국영웅들과 오늘에서야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은 두 분을 비롯해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진재석 기자 luc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