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록은 2013년 자신이 세운 종전 한국기록(72m98)을 4년만에 52㎝ 경신했다. 이날 이윤철은 결승 3차 시기에서 73m50, 5차 시기에서 73m32를 기록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이윤철은 "그동안 착실하게 훈련한 결과와 오늘 최상의 컨디션이 좋은 기록 수립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윤철이 기록한 73m50은 올 시즌 남자 해머던지기 세계랭킹 40위, 아시아 랭킹 4위에 해당한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