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해당 사업을 공고했고, 사업계획서 평가와 현장 심사를 거쳐 부여군이 최종 확정됐다. 부여군이 공모에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총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사업 1년차에는 부지정리 및 기반조성을 마무리한 다음, 2018년 12월까지 20㏊ 내외 면적에 연동하우스를 신축한다. 이후 ICT 융복합 스마트시설 도입을 통한 생육환경 자동제어, 집단에너지 공급방식을 통한 난방비용 30~40% 절감 계획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공주=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