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는 ‘청년 아펜젤러 봉사단’이 23일 열린 ‘2017 대전자원봉사대축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500개 봉사단체가 참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배재대 '청년 아펜젤러 봉사단'은 "인성은 실천이다"라는 취지 아래 2015년부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 1년간은 총 20회에 걸쳐 5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봉사와 기부봉사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형규 기자 h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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