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성안천사' 발굴사업은 후원 업체를 발굴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성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손미용실과 성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성안천사'협약을 맺고 지난 4월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매월 2~3명씩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윤충한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물적·인적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살맛나는 따뜻한 성안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