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45명의 홍보단을 대상으로 위촉장과 강사증 수여, 관련제도 설명, 우수사례 발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시간이 마련된다.
환경교육홍보단은 민간단체, 학계, 기업체 및 관련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추천 받아 실적·경력·자격 등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45명으로 구성됐다.
제8기 환경교육홍보단은 2019년 5월 31일까지 관내 학교, 군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강사로 활동한다.
환경교육홍보단은 2002년부터 운영돼 왔으며, 지난 제7기 홍보단에서는 475회 3만3639명에게 기후변화, 환경보건, 생태교육 등 수요자에게 맞는 주제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경용 청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커지는 가운데 환경교육 일선에서 교육 및 홍보를 책임지고 있는 환경교육홍보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