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부족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기업 88개사가 참여했다.
박람회 참여 기업들은 채용관 50개 부스에서 1대 1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취업컨설팅관 10개 부스에서는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 충남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 등이 이력서와 면접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김영범 도 경제통상실장은 “이번 박람회는 지역 기업들이 지역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인재들이 도내 기업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