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 탁구협회와 인천 신영수 탁구 동호회가 지난 24일 신연수 탁구장에서 교류전을 갖고 기념 촬영을 가졌다. 단양=이상복 기자
단양군탁구협회와 인천 신연수탁구클럽은 지난 24일 신연수 탁구장에서 친선 교류전을 갖고 우애를 다졌다.

이날 교류전에는 이교춘 단양군탁구협회 회장과 박형채 전무이사, 정영옥 총무, 장인규 부회장, 김용호 섭외이사 등 20여 명이 참가했고, 신연수 탁구클럽은 이상은 회장, 정이만 관장 등 20여 명이 함께해 모두 41명이 승부를 떠나 화합과 우애의 교류전을 펼쳤다.

교류전 1등은 장관주·김순이·유경미·공정애 팀인 7조가 차지했으며, 2등은 최문희·이상복·정이순·권영대 팀인 4조가, 3등은 조강유·이효순·이승석·박회순 팀인 3조가 차지했다.

4등은 김용호·정영옥·이윤정·최재옥 팀인 5조 차지해 잡곡과 김치 세트를 상품으로 받았다.

이교춘 회장은 “신연수 탁구 동호회의 환대 속에 치러진 제1회 교류전이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탁구로 맺어진 인연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단양과 인천의 매개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탁구협회는 교류전을 마치고 인천 차이나타운을 돌아보고, 월미도에서 저녁 식사를 맛있게 먹고 귀향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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