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오는 29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17 대전 관광정책 토론광장'을 개최한다.

시는 2019년을 대전광역시 승격 30주년, 시 승격 7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 설정하고, 대전지역관광산업을 부흥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날 구체적 실천방안들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의 식견을 구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정부 출범과 아울러 중앙정부의 관광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제시해 대전이 국내관광 활성화의 선도도시로 갈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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