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민선6기 3년 결산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 전방위 활약 빛났다


민선 6기 3년동안 아산시는 젊은 패기와 재선시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수도권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면서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창출과 일자리 창출, 정주 환경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전국체전 성공개최와 국회의원 선거구 1석 증설, 아산시 연고 프로구단 유치 등 지난해 성과를 디딤돌로 2017년에는 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아산시는 각종 대외평가에서 2015년 '시군구 허가전담부서 운영 우수기관 대통령표창' 등 41개 수상에 이어, 2016년 '온천산업 활성화 우수기관 대통령표창' 등 59개 부분에서 수상하는 등 역대 최고 수상기록을 연이어 경신 중에 있다. 특히 2014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2013년 이후 4년 연속 충청남도 시군통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아산시 행정의 우수성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아산시는 마중버스·마중택시, 고령자 고용, 적극적인 노동행정, 실개천 살리기, 친환경에너지 건축물과 친환경에너지 단지 등 앞서가는 행정 도입에 앞장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아산시는 2015년 12월 전국 최초로 노령 아파트 경비원의 처우 개선과 고용 보장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민선 6기 아산시정은 고령화, 저출산, 청년실업 등 우리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지자체 차원에서의 노력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먼저 사회적 약자를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행복공동체가 자리 잡도록 복지 이통장제 실시 등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추진하며 동네복지 체계를 마련했으며, 민선 5기부터 추진해 온 노인 목욕 및 이미용 서비스는 올해부터 65세 이상 노인으로 확대해 어르신을 섬기는 노력을 하고 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역동적 성장을 기반으로 앞으로는 성장의 열매가 구성원들에게 돌아가는 정의로운 시민성장 시민이 공감하는 행복한 성장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각종 도시개발 사업과 산업단지 조성 정주여건 개선과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정책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거나 미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남은 1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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