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단양지역 초·중·고 체육담당 교사들과 탁구협회를 비롯한 체육단체 대표 협의회를 개최해 학교체육과 지역이 함께하는 행복교육지구 준비사업을 논의했다.

단양교육지원청 롤러부 지도자 신영식 교사(단성중)의 롤러부 지도 사례 발표와 김덕봉 교사(단양중)의 지역사회(체육단체)와 함께 하는 단양 체육 활성화 방법 주제발표로 시작한 협의회는 체육단체 대표와 체육교사 간의 토론회를 통해 지역사회(체육단체)와 함께하는 교육과정 운영을 현실화하는 방법을 논의했다.

지역의 체육단체와 함께 하는 단양 체육교육은 단양교육지원청의 행복지구 중요사업으로 포함될 예정이다.

김대수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가 문화와 체육으로 모두 행복한 행복 단양교육을 이룩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 행복교육지구 건설을 위해 더욱 좋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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