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구대, 영동읍노인회·전통시장상인회·중앙시장상인회와 재래시장 주변 범죄환경개선 MOU 체결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는 29일 오전 지구대 사무실에서 영동읍 노인회, 전통시장상인회, 중앙시장상인회와 범죄예방 환경개선과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오상 중앙지구대장과 우일영 영동읍 노인회장, 김재화 전통시장상인협회장, 성백헌 중앙시장상인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학대 예방과 교통사고예방, 재래시장 활성화와 환경개선 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정보교환을 하기로 약속했다.

김오상 지구대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문 밖을 나설 수 있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안전한 영동, 살기 좋은 영동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면, 범죄 취약지인 재래시장 주변의 범죄 발생을 많이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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