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없음.jpg
▲ ⓒ연합뉴스

한화이글스의 정우람이 최연소 프로통산 7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정우람은 지난달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원정경기에 8회말 마운드에 올라 통산 10번째 700경기 출장했다. 정우람은 당시 32세 1개월 22일로 최연소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엔 롯데자이언츠의 강영식이 34세 1개월 25일로 최연소 7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이에 따라 한화이글스는 오는 5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홈경기에 앞서 정우람의 공식 기록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날 시상식엔 박종훈 한화이글스 단장과 한대화 한국야구위원회(KBO) 경기운영위원이 기념 상패를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이형규 기자 hk@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