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KOSCA) 세종시·충남도회는 10일 충남 아산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제32호점 착공식을 개최했다.

협회에 따르면 충남 아산에 거주하는 제32호점 수혜자는 정신장애 3급 판정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로 노모와 정신장애가 있는 동생들과 함께 살고 있다.

수혜자는 훼손이 심하고 단열이 안 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들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도회 아산시운영위원회는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사랑의 집 고치기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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