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이 10일 오후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인사 문제로 걱정을 끼쳐드려 국민께 송구스럽다"면서도 "박 본부장의 과(過)와 함께 공(功)도 함께 평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하며 인선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박 대변인은 "이런 취지에 널리 이해를 구하며 과학기술계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2017.8.10
    scoop@yna.co.kr
▲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이 10일 오후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인사 문제로 걱정을 끼쳐드려 국민께 송구스럽다"면서도 "박 본부장의 과(過)와 함께 공(功)도 함께 평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하며 인선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박 대변인은 "이런 취지에 널리 이해를 구하며 과학기술계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2017.8.10 scoop@yna.co.kr
청와대는 11일 '황우석 사태'에 연루돼 논란을 빚은 박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의 자진 사퇴와 관련, "청와대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청와대는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honeybee@yna.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