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원예 산업 종합계획은 2012년에 조직된 아산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11개 농협 및 1개 농업법인의 참여조직)을 중심으로 생산기반 강화와 산지유통경쟁력 강화, 전략작물을 육성함으로써 아산시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 450억 달성을 목표로 했다.
이는 아산시 원예농산물 생산액 대비 45.6%로 전략품목 생산액 대비 78%로 해당되며, 2016년 통합마케팅 취급액 (284억) 대비 성장률 58.5%를 달성하는 것이다.
또한 지난 9일 산지유통 통합마케팅 활성화에 보다 박차를 가하기 위해 '2018년 농산물 산지유통시설지원'에 선정돼 채소 APC(산지유통센터) 건립 3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영인면 6789㎡의 부지에 집하장, 저온저장고, 선별기 등의 주요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