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지난 10일 제천 비봉산 케이블카 설치 공사 현장에서 철제 기둥이 쓰러져 근로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이르면 이번 주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11일 자 6면>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은 사고 현장에서 안전 규정을 제대로 준수했는지 등을 살펴 위법 행위가 드러나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입건하기로 했다. 경찰은 안전관리자 등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이 있었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제천=이대현 기자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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