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급식관계자, 학교급식점검단원 등 107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급식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수요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실시됐으며, 영동군청 황혜란 주무관의 '학교급식관련 식품위생법 및 위반사례'와 안전보건공단 송인회 과장의 '학교급식 재해사례 및 예방관리', 한국웃음연구소 김채송화 강사의 '건강더하기 행복플러스'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조리종사자의 위생과 건강 등 학교급식 운영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신뢰받는 안전한 학교급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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