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광복절을 맞아 14일 오후 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야간 특별무료개관을 실시한다.

이번 야간 개장은 더위가 물러난 밤에도 자유롭게 전시를 즐길 수 있어 이색적인 경험 및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생태원은 야간 곤충채집, 에코리움 나이트-투어 등 다양한 생태체험을 제공해 아이들에게 생태적 소양을 함양하도록 준비했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식당, 커피숍 등 편의시설도 연장 운영하고 야외 관람도로에 조명을 설치해 미아, 사고 등에 대비할 예정이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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