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경찰서 양강파출소는 14일 오전 서광석 파출소장과 김민제 여포와인농장 대표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동경찰서 제공
영동경찰서 양강파출소는 14일 오전 서광석 파출소장과 김민제 여포와인농장 대표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사회적 약자 보호의 일환으로 지역 군민에게 적극 홍보해 대내·외에 붐을 조성하고, 군민의 신뢰제고를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 등 '안전한 영동, 행복한 군민' 구현을 위해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침체된 농촌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여포와인농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이용하고, 여포와인농장은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서광석 파출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 모두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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