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생활 속의 안전문제를 스스로 발굴해 안전아이디어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제11회 충북 청소년119안전뉴스' UCC 참가팀을 오는 9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119안전뉴스는 10명 이내의 학생과 지도교사로 이뤄진 팀이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거나,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내용을 흥미롭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5분 이내의 영상물로 제작,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043-740-7062)로 공모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UCC 참가팀은 오는 10월 11일 청주시 소재 MBC충북 아이홀씨어터에서 12개 소방서 각 참가팀의 UCC 및 무대 재현 평가를 거쳐, 우수작에 대한 충북도지사상 및 지도교사 충북교육감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충북 청소년119안전뉴스 최우수상을 수상한 출전팀은 오는 11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송정호 서장은 "표현 양식의 제한 없이 안전에 대한 주제 특징이 잘 표현될 수 있도록 119안전뉴스 공모전에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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