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디스플레이 직원 100여명이 7월부터 충남 3곳의 기관을 찾아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아름답게 벽화를 단장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삼성디스플레이 100여 명의 임직원들은 여름휴가 기간을 이용해 동료들과 함께 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천안시 성환중학교, 공주시 금성여자고등학교, 보령시 원산도 마을 도서관의 독서공간을 아름답게 단장하며 여름보다 더 뜨거운 나눔을 실천했다.

학생들과 마을 주민들의 마음의 양식을 채워줄 독서공간을 단장하기 위해 한여름 땡볕과 줄기차게 퍼붓는 장맛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은 화사하게 변신하는 독서공간을 보며 더욱 힘을 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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