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권교육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 청소년방과후학교, 보호작업장, 잡을잡자 등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폭력과 학대의 종류와 범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과 퀴즈풀기 등 인권교육 전문 강사의 교육이 진행됐다.
인권교육에 참여한 김 모 씨는 "퀴즈를 풀어 더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교육이었으며 앞으로 스스로 나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관장은 "발달장애인의 인권침해 예방을 목표로 이용자들이 스스로 인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인권향상을 위해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