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일(사진 왼쪽) 음악 감독과 봉준호 감독이 관객들과 영화음악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공
영화 ‘옥자’의 봉준호 감독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아 관객들을 만났다.

영화 ‘옥자’는 봉 감독의 제안으로 14일 오후 8시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상영됐으며, 영화가 시작되기 1시간 전부터 관객들이 몰려 봉 감독과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봉 감독과 관객과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선 상영 전에 정재일 음악 감독이 영화 속 음악을 소개하고, 피아노와 기타로 30여 분간 즉석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