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괴산소방서 제공 = 연합뉴스]
▲ [충북 괴산소방서 제공 = 연합뉴스]
16일 오전 8시 24분께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산막이옛길 연하구곡에서 3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신고자 A(43)씨는 "운전을 하고 가는데 계곡에 사람이 떠내려가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시신은 119구조대에 의해 이날 오전 8시 38분께 인양됐다.

숨진 여성의 옷에서는 물에 빠져 작동하지 않은 휴대전화가 나왔지만, 신분증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 여성의 신원과 숨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logo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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