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세종호수공원에서 2017 문화가 있는 날 ‘낮도깨비에게 홀린 마을 난장 힙합도깨비들의 열정’을 개최한다.

B-BOY 배틀 합동 공연으로 진행될 ‘도깨비 판타스틱’에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비보이 월드컵대회 ‘배틀오브더이어’에서 우승한 힙합크루 ‘LAST FOR ONE’과 화려한 디제잉을 선사하는 국내 최고의 여성 DJ 마르샤, 월드 챔피온 수상에 빛나는 비트박스팀 ‘잭팟’ 등이 참여해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친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1000여 명의 시민참여를 이끌어낸 ‘마을이 몰려온다!’는 이번에도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K-POP 댄스부터 랩까지 다양한 힙합 무대를 선사한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