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황간파출소는 지난 15일 오후 경찰관, 황간 남·여방범대원, 황간생활안전협의회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간초등학교 주변에서 '사회적 약자보호 3대 치안정책' 캠페인을 펼쳤다.

사회적 약자보호 3대 치안정책은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젠더폭력 근절(여성) △학대·실종대응 강화(아동·노인·장애인) △청소년보호(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모두를 아우르는 정책이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전단지 배부, 주변지역 생활쓰레기 수거 등 군민이 안심하고 살아 갈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정섭 파출소장은 "앞으로도 민·경 협력활동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영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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