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소프트웨어교육 필수화에 따른 담당교사의 지도역량과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또 개정 교육과정 도입 시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단위학교별 소프트웨어교육 담당교사를 확보하려는 목적도 갖고 있다. 연수는 소프트웨어(SW)교육 교수·학습방법, 알고리즘, 프로그래밍, 프로그래밍 응용, 로봇제어로 구성됐다.
기존 강의식 연수를 지양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기 위주의 연수로 운영됐다.
임완묵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컴퓨팅사고력 및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