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17일 천주교 청주교구 등과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직원들의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교직원들은 이번 협약으로 3개의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프로그램에는 대인관계 회복을 돕는 이너힐링캠프, 몸과 마음에 활력을 찾아주는 잘잘잘 힐링캠프, 규칙적인 생활으로 업무능력을 증진하는 힐링 트랙 등이 있다.

템플스테이, 마음 쉼 명상과정, 교사 공감교실 등 기존에 운영하던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윤병훈 천주교 청주교구 총대리신부, 주서택 내적치유사연구원 대표목사, 박병원 한국사회개발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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