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교직원들의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교직원들은 이번 협약으로 3개의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프로그램에는 대인관계 회복을 돕는 이너힐링캠프, 몸과 마음에 활력을 찾아주는 잘잘잘 힐링캠프, 규칙적인 생활으로 업무능력을 증진하는 힐링 트랙 등이 있다.
템플스테이, 마음 쉼 명상과정, 교사 공감교실 등 기존에 운영하던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윤병훈 천주교 청주교구 총대리신부, 주서택 내적치유사연구원 대표목사, 박병원 한국사회개발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