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부성1·2동에 로고젝터·벽화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6)이 안전하고 쾌적한 우리 동네 만들기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오 의원은 17일 “마사회 천안지사의 협조로 천안 부성1동과 부성2동의 학교와 공원 지역에 로고젝터(Logo Jector) 25개 설치하고 벽화그리기 사업을 벌일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안전을 도모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의원은 부성1동, 부성2동 행복복지센터와 서북경찰서 두정지구대와의 협의를 통해 로고젝터에 표시되는 문구 도안과 설치장소를 확정해, 범죄가 주로 발생하기 쉬운 야간시간대 범죄꾼들의 범죄심리를 사전 차단하고 설치지역을 통행하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로고젝터는 이미지 글라스에 LED조명을 투사하는 방식으로 벽면이나 땅 바닥에 이미지나 텍스트를 투영해 홍보하는 기기이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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