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보령 명천 예미지 2차는 개관 3일간 1만 3000여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보령 명천 예미지 2차는 보령명천 택지개발지구 최중심 입지로, 지난 3월 금성백조주택이 B3블록 1차 예미지(480세대)를 분양한 후 두번 째 공급하는 아파트다. 마주보고 있는 2개 단지는 모두 997세대 대단지이며, 전세대가 66~84㎡형이다. 전용면적 66㎡형은 주방과 거실 사이에 팬트리가 있어 타사 또는 동평형 구조대비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고, 4Bay구조로 거실과 맞통풍이 가능하다. 드레스룸을 갖춰 방문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전용면적 75㎡형은 신발장과 워크인 현관장이 있어 계절용품, 레저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고, 주방과 거실사이 대형 팬트리가 있다.
가장 많은 세대수인 전용면적 84㎡형은 2인 가구부터 5인 가구까지 다양한 가족 구성원에 맞춘 실구성이 가능하다. 알파룸을 방으로 선택 시, 총 방 4개를 활용할 수 있고, 팬트리형 선택 시 주방용품 팬트리, 워크인 현관장, 거실 장식장이 제공되어 넓은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각 침실과 거실, 현관과 복도에는 에너지 효율이 높고 수명이 긴 LED등이 설치돼 유지보수가 편리하다.
또 타 아파트보다 10cm 더 높은 2.4m 천장고, 거실 우물천장은 2.5m로 설계돼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는 100% 지하주차장으로 지상에 차가 없어 쾌적하고 안전하며, 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탁구장, 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보령명천 예미지 2차는 계약금을 1·2차에 나눠 받는 분납제로 운영한다. 1차는 1000만원 정액제로 고객 부담을 덜었으며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진행된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