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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 스틸컷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이 국내 영화의 강세 속에서 45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킹스맨:골든 서클'은 지난 9월 27일 개봉해 14일만에 4,588,234명으로 현재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임에도 역대 9월 개봉 외화의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며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킹스맨:골든 서클'은 전 세계적으로도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킹스맨: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하며 위기로 시작된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간 킹스맨들은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위한 작전을 펼치며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현재 '킹스맨:골든 서클'을 제외한 박스오피스 순위에는 1위 마동석, 윤계상 주연의 '범죄도시',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주연의 '남한산성'이 2위에 올라있다. 4위에는 이제훈, 나문희 주연의 '아이 캔 스피크', 김래원, 김해숙 주연의 '희생부활자'가 5위에 새롭게 랭크됐다.

화려한 액션과 B급 코미디까지 더해진 '킹스맨:골든 서클'이 외화가 부진한 시즌에 어디까지 선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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