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와 보은군, 농업회사법인 ㈜성덕(대표이사 석태진), 인스파이어케미칼㈜(대표이사 윤현주)는 12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은산업단지에 140억원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보은군 제공
충북도와 보은군, 농업회사법인 ㈜성덕(대표이사 석태진), 인스파이어케미칼㈜(대표이사 윤현주)는 12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은산업단지에 140억원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이번 2개 기업과의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96%의 보은산업단지 분양을 달성했으며 조기 분양 완료를 눈 앞에 뒀다. 농업회사법인 ㈜성덕은 논산에 있는 김치 및 절임류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9539㎡ 부지에 60억을 투자해 58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인스파이어케미칼㈜는 계면활성제를 제조하는 업체로 청주에서 보은산업단지로 이전해 7350㎡ 부지에 80억을 투자하고 28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정상혁 군수는 “이번에 협약한 2개 기업과 보은군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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