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우환경개발은 폐기물 수집 및 운반업체로 해양쓰레기 수거사업 시행 중 수집된 고철, 빈병,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 판매대금 100만 원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장항읍에 기탁했다.
노 대표는 "사업도 하고 돈도 줍고 이웃도 도울 수 있으니 이게 일석삼조가 아니겠냐"며 "평소 재활용업에 종사하며 지역 어르신들께 마음의 짐을 지고 살았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어 오히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매월 10만 원씩 정기적으로 기부할 것도 약속했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