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5개 구청장과 만나 내년도 주요 정책 설계에 대해 공유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에서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행력 있는 과제를 적극 발굴키로 했으며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까지 높이는데 함께 힘써 나가기로 했다.

또 공원에서 반려동물로 인한 갈등과 민원을 줄이고자 ‘동물놀이터’ 시범 설치를 논의하고,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건축물의 부설주차장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등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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