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과 청운대학교 홍주인문도시사업단은 인문도시 2번째 단계로 오는 25일 오후 6시 천년홍주 인문체험 개막식과 함께 특별초청 강좌, 북 콘서트를 준비해 인문도시의 문을 열 계획이다.
전국 시도 31개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인문주간 행사에 군으로는 유일하게 홍성군이 청운대학교와 함께 인문도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11월 5일까지 체험, 답사, 포럼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일정으로 참가자를 기다리고 있다.
체험으로는 △동화를 읽고 자연물로 놀이하기 △인간의 기호와 커피 인문학 △전통한식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답사는 △천년경주살펴보기 △홍성의 역사·문화 배우기 등의 코스가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천년홍주 인문도시 아카데미, 특별포럼 등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초청되는 포럼도 계획돼 있으며 각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일정을 확인하여 홍주인문도시사업단으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